연휴 첫날인데 밤샘하고 새벽 5시반까지 이러고 있네요.
동료들이 기침할 때마다 죄책감이 저를 마구 압박하는 듯 합니다.
괜히 설 연휴 전에 하나 더 내자고 했나봅니다.
작은 게임이지만.. 여튼 그래도 일주일만에 마무리 되어 구글님의 등록만 대기하고 있어요.
40대이신 AD님과 PD님, 그리고 곧 40대가 될 저와 20대 중반의 프로그램 신입까지
4명이 이렇게 바둥거리고 있습니다.
빨리 등록이 마무리 되서 우리 동료들 모두 집에 돌아가서 푹 주무셨으면 합니다.
몸보다도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게임은 즐겁게 만들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