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에선 성인 무함마드 일화가 때문인지.. 고양이 무척 좋아합니다~
그냥 눈으로 봐선 길고양이인지 집고양이인지 구분 안될정도로 깨끗하고....
길가에 밥이랑 물이랑 주는 사람들 많고
길고양이도 대부분 사람 피하지 않고 다가와서 부비부비해줍니다...
도저히 길을 갈 수가 없어요...ㅠㅠ
지금은 잠시 중미에 살고 있는데... 여긴 고양이 보기 정말 힘들어요...ㅠㅠ
길에 떠돌이 개는 참 많은데.... 고양이 만지고 싶어요...ㅠㅠ
사프란볼루에서 만난 애교많던 오드아이 고양이
오르타쿄이 해변가 공원에서...
블루모스크 앞마당 쓰레기통...
이스탄불 아리스타 바자르 어떤 상점 고양이 모자인데.....
지나가던 현지인들도 귀엽다고 멈춰서 보고... 저도 한참 갈 길을 못갔죠...
이 애기는 좀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아 맘이 아팠네요...ㅠㅠ
너구리 꼬리에 로망이 있어요~ 넘 새침해서 만지지도 못하게 했지만요..ㅠㅠ
그럼...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외국이라 떡만두국 넘 생각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