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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위원장의 현역 40 - 50% 물갈이론에 대해서...
게시물ID : sisa_659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rkis
추천 : 7/2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06 08:41:24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3119&src=sns&ref=twit

해당 기사 중 관련 내용을 추려 보면

이 위원장은 5일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상곤 혁신위가 만든 혁신안대로라면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이 20%냐'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그것은) 제도적으로 하위 20%를 원천적으로 공천 배제하자는 얘기"라며 "과거 김상곤 위원장에게 '그러면 20%만 물갈이합니까?' 했더니 '실제로 이렇게(하위 20%로) 배제되는 사람들이 있고, 또 다른 요인에서 배제되는 사람이 또 있다. 총선이 있을 때마다 각 당이 통상 40~50% 정도는 물갈이를 했는데 이번에도 그 정도 될 것'이라고 예견했는데, 저는 그 정도 될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 
 
사실은 김상곤 인쟁영입위원장의 워딩에 이철희 위원장도 동의한다는 내용이군요 

혁신안을 만들고 공천룰을 만든 장본인부터 "1. 공천룰에 따른 하위 20% 공천 배제 / 2. 다른 요인에 따른 공천 배제"를 합쳐 전체 현역 의원 중 40 - 50% 정도가 공천 배제 될 것이다라고 했군요. 

여기서 핵심은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의 워딩이 "공천 배제 될 것"이라는 예견이고 이철희 위원장 역시 "될 거라고 본다"는 예견이라는 겁니다. 요컨대 "40 - 50% 공천 배제 해야 한다"는 주장이나 제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2가 인위적 인적 쇄신이다라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 한데 왜 이게 이철희 위원장의 워딩으로 둔갑된 걸까요. 참고로 문재인 대표님의 지역구 험지 출마를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님께서도 권유하셨다는군요. 그렇다네요.


P.S : 제가 이철희 위원장 비판글에 자주 반론 댓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철희 위원장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나 맹목적 반대 목소리에 반론 좀 했기로서니 "곧 그 분이 오실 듯"이라며 비아냥 거리는 이가 시사게를 대표하는 네임드 유저라는 사실이 좀 안타깝네요. 물론 제 닉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으나 정황상 충분히 짐작이 되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첨언합니다. 다분히 감성적인 지지 행위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는 굉장히 이성적이라고 자부하시는 듯 합니다. 반성 좀 하시길... 아! 저도 주어는 없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59764&s_no=65976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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