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는 눈팅만 하고 아주 가끔씩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유머사진이나 한번씩 올려서 베오베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29세 남자입니다.
근데 오늘도 역시나 베오베 눈팅중에 "오유 자살소동 관련 일베의 선동과 실제" 를 읽었습니다.
솔직히 읽으면서 소름 돋았습니다.
진짜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웃다가 가는 그런 평범한 게시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ㅜㅜ
하나하나 달린 댓글 읽어가며 아직도 감탄과 놀라움 그리고 떨림과 설레임을 잊을수가 없네요.
이런느낌 처음이라 글까지 남겨보네요
많은분들이 제 글을 읽고 흐뭇하게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유 하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사이트 만들어주신 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리고,
오늘 또 하나의 삶의 의미를 깨닫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_) 모두들 행복하세요!
오유 화이팅!
*유머가 아닌 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가셨으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