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4000원(그동안 쌓여있던 포인트로 삼)
색 : 회갈색
허접하게 샤프닝 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 사진은 첨부하지 않는 점.. 이해해주세요ㅠ
하드포뮬라를 써본적은 없어서 둘을 비교할 순 없지만
이 제품 자체의 느낀점은
1. 한번 그었을 때, 바른 것 같지가 않아서 여러번 그었더니 눈썹이 좀 아프다.
2. 열심히 색칠하고 나니 오호? 나름 갠춘한데? 느낌이다.
3. 깔끔한 느낌이었고 뭉치거나 떡지지 않았다. 그래서 스크류 브러쉬로 펴주지도 않았음
4. 어무니가 몇년 전에 옛다! 하고 던져준 헤라 오토 아이브로우를 계속 썼는데 헤라보다(15000원) 요게 가격대비 나은듯
5. 지속력은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밖에나가서 눈썹 박박 문지를 것도 아닌데 이정도면 만족
6. 그냥 약간 좀 해탈해서 손에 힘을 빼고 여러번 살살 긋다보면 어느순간 엇?! 하고 그려져있음. 오래걸리진 않음
(이런 표정으로 그리다보면 어느순간 완성되는 기쁨을 맛볼수있음!)
결론: 가격대비 이만하면 갠춘하다.
언젠가 용자님이 나타나 하드포뮬라와 매트포뮬라를 신랄하게 비교할 그날을 기다리며 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