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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세움. 심심해서
게시물ID : humordata_1170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주한잔
추천 : 5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9 21:06:48
양친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렵사리 결혼에 골인한 신세대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아침을 맞았다. 
식탁 앞에서 신랑이 신부 눈을 보고 있다.

신랑 : 자기, 김치 담글 줄 알아?
신부 : 아니
신랑 : 친정엄마한테 배워두지 그랬어!
신부 : 그걸 왜 배워. 마트에서 아주 질 좋은 걸 사면 되는데
신랑 : 그럼, 밥은 할줄 알아?
신부 : 아니
신랑 : 친정엄마한테 배우지 그랬어?
신부 : 그럴 왜 배워. 마트에서 아 주 질 좋은 걸 파는데
신랑 : !!! 괜히 복잡하게 했어. 돈만 잔뜩 들여서
신부 : 뭐가???
신랑 : 결혼 말야. 하나 저렴하게 사올걸 그랬어~
신부 : 뭘?
신랑 : 홍등가에서 아주 예쁘고 질(?) 좋은 여자를 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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