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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5명의 노동자가 죽었다...
게시물ID : sisa_1170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룡산곰돌이
추천 : 7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1/03/11 0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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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5명의 노동자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노동자를 죽게 한 기업을 강하게 처벌해서 더이상 일하다 죽는 일이 없게 하라는 노동자와 시민들의 목소리가 거셌습니다. 이 목소리는 1월 8일 국회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어냈습니다. 

경영계는 '가혹한' 중대재해처벌법이 경영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업종, 산업단지 분포 등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추락, 끼임, 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치명적 위험요인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에 감독을 집중하고, 화재·폭발 등 대형 산재사고의 사전예방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사, 원청, 발주자 등이 산업현장 안전에 책임 있는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벌어지는 후진국형 산재는 여전합니다. 이번 달에도 ▲떨어짐 10명 ▲끼임 9명 ▲화재 4명 ▲폭발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위험은 원청에서 하청으로 외주화를 거쳐 낮은 곳으로 흘러 모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위험을 만들어내는 구조 속에서 이익을 누리는 사람이 실질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올해 노동건강연대는 고용노동부가 본사, 원청, 발주자 등에 대해 지도·감독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중략-

 

 

또 역겨운 버러지세끼들은 공부를했니 마니부터시작해서 노력을 했니마니같은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나라가 망가지는데 동조하겠지...................................

이런게 진짜 불합리 하지만 이의제기하는사람은 눈씻고찾아봐도 없는수준.

나는 아니라 이거지 그러니 계속 헬조선. 어쩌것어 누가 죽어나도 지들 주둥이에들어가는 밥가지고 거품들 무셔야지 

개답답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718435&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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