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므!!행복해!! 작년에 롱스커트를 샀습니다ㅠ ㅡ ㅠ 하지만 제 배에 딱 걸쳐져서 온 힘을 줘야 잠글 수 있었고... 잠근 후에도 버튼 날라가기 일보 직전, 배부분 찢어지기 일보직전이라 그해 가을 겨울 한번도 못입었더라죠 ㅠㅠ 근데 이번에 입어보니 공간이 남는 건 아니지만 딱! 맞더라구요 ㅠㅠ배도 안 힘들어하고 단추도 안 힘들어하고!! 자꾸도 안 내려가고!!!!!!! 그래서 오늘 드디어 맨투맨을 안에 넣어서 이쁘게 입었습니다 ㅠㅠㅠ(제 생각에 이쁜 ㅇㅇ) 72->66 여전히 비만이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ㅠㅡ ㅠ 언젠가 앞자리수가 5로 변하길 바라며.. 모두화이팅해용 물론 오늘 저는 ㅎㅎ보쌈을 먹을것입니다..수고했어~~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