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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청년 역할 찾겠다” 다짐
게시물ID : sisa_659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르지지
추천 : 3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6 16:56:35

[분당신문]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영(해피위시연구소) 대표소장이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기억공간 re:born’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수영 대표소장과 신한호 경기도총괄본부장(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오후 기억공간 re:born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명복을 빌었다.

   
▲ 이수영 해피위시연구소 대표소장이 기억공간 re:born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이 찾은 기억공간은 ‘세월호가 향하던 제주도에서 기억을 더듬는다’는 가치로 시민들의 모금활동이 시작되어 조성되었고, 현재 전시와 공연,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곳이다.

이수영 대표소장은 기억공간을 둘러보면서 “저에게도 두 명의 아들이 있는데, 정치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순수한 아이들을 잃는 비극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대표소장은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대한민국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저는 이 마음을 초심으로 기억하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신한호 본부장도 “다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며 “해피위시연구소에 참여하고 있는 이수영 대표소장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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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unda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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