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300명 다 해보자"..조경태 "청와대까지 다"
주호영 "못할 건 없지만 끌어들이는 의도 의심스러"
권성동 "여권 인사만 계속해서 나오니 물타기 하나"
文대통령 가족, 靑 행정관 포함한 전면조사도 요구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 것에 대해 "한번 해보자"고 응수했다.
앞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민의힘과 국회의장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번 해보죠, 뭐. 300명 다"라고 응답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31112203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