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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압수한 하드에 '명단' 있었다는데.."본 적 없다"는 검찰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런 '특혜 분양 리스트'는 이영복 회장 측의 컴퓨터 하드에 담겨 있었고, 이제서야 그 존재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하드 디스크를, 검찰이 5년 전 엘시티 비자금 수사 과정에서 이미 확보했었다는 내부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6년 엘시티 이영복 회장의 정관계 로비 수사 당시 검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입니다.
이때 압수해 간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특혜 분양 문건이 담겨있었다는 게 MBC와 만난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 관계자는 "이 리스트가 이영복 회장의 가장 큰 약점이라서 분명 문제가 커질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조용해 의아했다"고 합니다.
기사원문
출처 | https://youtu.be/9nTSXX__BBc https://news.v.daum.net/v/20210311202219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