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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는 팥으로 메주를 쑬수 있나?
게시물ID : gomin_1170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샤
추천 : 1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5 13:42:11
지역 신문기사에 제가 엄청 부조리한 인물로 그려져 기사에 나와 억울한 일을 당하여 언론중재 위원회에 갔지만
 
언론중재 위원회 에서는 기사에 나온 것만 얘기하라고 한뒤 신문기자에게 기사를 제보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든 안하든 우리는 관여치 않는다라는 말로
언론사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저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술을 마시지 않은 알리바이, 활동시간이 적힌 증거사진, CCTV (술에 취하지 않은채 활동하는 모습이 찍힌) 등을 제출하였지만 
그 증거 자료는 보지도 않고 그냥 기사에 나온 그것만 가지고 얘기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정보도가 아닌 반론보도가 나갔고 그것도 아주 작게 나갔습니다.
 
덕분에 저는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웃기는건
 
제가 술에 취한채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는것을 직접 보고 저한테서 술냄새가 났다고 주장을 하던 신문기자는
정작 신문기사에서는 자신이 직접 봤다는 주장을 쓰지않고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을 한것을 전해 들었다 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제 실명과 연락처 근무하는 기관등에 대한 정보는 교묘하게 모자이크 처리하고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신문기자는
그날 제가 술에 취한채 가게에 들어와서 가게주인에게 행패를 부리고 룸에 커텐을 치우고 신문기자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다가
(술냄새를 맡을정도로 가까이에서) 가게 사장님에게 끌려서 나간것을 직접 봤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끌려 나간뒤 다른 가게에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전화를 전해 들었다고 했습니다.
 
전화통화에서
저는 기자에게 제 인상착의를 물었으나 기자는 얼핏봐서 모른다 라는 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언제 저를 봤는지 물어보니 그냥 지난주 라고만 얘기하고 날짜를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랑 대면을 한 뒤에는 여사장에게 끌려 나갔다는 주장에 대해서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대답하기 싫습니다로 라는 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날 저를 사칭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저를 같이 봤다고 주장를하는 동석한 손님에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였으나 알려줄 의무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기사에서는 제가 그 지역을 수차례 방문하고 행패를 부렸다고 하지만 그 지역은 제가 처음 방문한 지역입니다.
 
그날 전 다른 시에서 업무를 본뒤 우리시로 되돌아 왔습니다
다른시에서 출발한 시간과 최초로 우리시 에서 업무를 보고 사진을 찍은 시간은 1시간 30~40분정도 걸리는 시간입니다.
다른시에서 출발하여 우리시 처음 활동한 지역으로 네비를 찍어보면 1시간 34분 걸립니다.
다른시에서 출발하고 나서 한 대학교 정문앞 카페에서 음료수를 포장해 차안에서 먹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른 기관직원을 사칭하고 술냄새를 풍기며 비틀거렸고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여사장에게 끌려나가는 것을 직접 봤다고 하는 사람이
제 인상착의를 얼핏봐서 모르겠다고 라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일은 정부기관중 한곳에서 1년 예산을 받아 위탁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계약직 입니다.
신문기자가 저를 봤다고 주장하는 날도 제가 해야하는 업무를 수행중에 있었고 저는 그 신문기자를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하는 일 자체가 가게 업주들 에게는 요청을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일이 터지고 난뒤 그날 저에게 그나마 우호적인 업주들에게 설문을 부탁하였으나 모두 설문에 응해주지 않았습니다.
 
신문기자는 저와 대면했을때 제가 술을 먹지 않은 알리바이와 그날 활동하면서 8분 간격으로 활동한 사진을 보여줘도 이게 무슨 증거냐며
제 주장을 듣지 않았습니다. 
 
신문기자라는 이유 만으로 어떠한 증거도 없이 이런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신문기자의 증거라곤 동석한 손님과 업주들 종업원들의 주장뿐이지요)
 
변호사 사무실 3곳 법무사 사무실 3곳 경찰서 3곳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방법을 찾으려 했으나
제 실명 직위 직업 전화번호 등등이 모두 모자이크 처리되고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고소거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신문기자라는 위치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기사를 쓴것은
 
마치
 
A씨가 팥으로 메주를 쒔다. 기자인 내가 직접 보고 냄새도 맡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이고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주장한다.
A씨는 팥으로 메주를 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팥으로 메주를 쑤는것을 증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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