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엔 몰랐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런거같은 믿거나말거나 끼워맞추기 소설입니다 ㅋㅋㅋ

구렸던 nex ui를 버리고 알파 ui를 넥스바디에 이식하고 브랜드네이밍까지 알파로 통일한거부터 장례절차가 시작
(요 시기에 저는 a99 한창 잘 쓰고있는시절이었습니다. A5000 a7 a7r나올때까지만해도 콧방귀꼈는데 a6000출시하면서 알파마운트 싹 정리하고 e마운트시스템으로 갈아탔죠 a7에 a6000 af달린 바디를 기대하며)
 
라에3을 통해 알파마운트렌즈 위상차지원을 해준게 장지로 이동을 시작한것
(제 예상보다 빨리 a7ii가 출시, 예상 스펙을 훨씬 뛰어넘은 a7rii가 출시, 소니답지않게 뜬금없는 a7ii의 대대적인 펌업. 펌업전 저는 a6000 바다에 빠지고 멘붕와서 펜탁스 쓰다가 다시 a7ii구입하고 몇달안됐을때였습니다 ㅋㅋ) 

GM렌즈를 공개하면서
관을 묻을 땅을 파기시작
(요게 현재상황이죠, 저는 펌업의 혜택을 받아 라에3을 이용해서 사무식을 잘쓰고있고 2870번들이 맘에안들어서 마공자나 탐공자사려고 눈치보고있는중 근데 2470gm때문에 혼란)

이제 남은건 크게
1. e마운트 플래그십이 나와서 관뚜껑을 닫고 알파마운트를 영원히 묻어버리거나
2. 반투명미러를 그대로 쓰는 a99ii가 나오면서 부활의 기적을 보여주거나
3. 이미 특허내놓은 z시프트기구를 이용해 a와 e를 동시에 쓸수있는 바디가 나오는거 세가지가 아닐까싶네요 (저는 돈님이 없어서 뭐가 나와도 구입하진못할꺼같지만요 ㅜㅜㅜㅜㅜ)




 
갠적으로 nx1같이 큰 그립을 가진 dslr형태의 미러리스는 나와주면좋겠어요 a3000이라고 예전에 센서 가격만 받고파는 카메라가 있었는데 그립이 굉장이 깊숙해서 정말 편했었거든요 a99 조그스틱 넣어주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