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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 옹호글에 대하여
게시물ID : religion_11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틀런드
추천 : 18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9 14:28:40

요즘 오유에서 기독교는 무조건 깐다며 논리력이 떨어지네 어쩌네 하면서 감성팔이 하는 글이 많이 보입디다

 

예, 감성팔이 이게 딱 좋은 단어네요

 

제다 오유를 둘러 보면서, 무차별적인 기독교 까는글은 본적이 없고 대부분은 개독교를 까는 것이었는데, 미안하지만

 

논리력이 떨어지는건 당신들 같습니다.

 

 

이런 감성팔이를 하는 사람들은 단 한번도 우리나라 기독교의 뻘짓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않죠

 

당신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개신교(솔직히 카톨릭은 별로 뻘짓을 안하니...)에서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 알아요?

 

우리나라 개신교의 90%가 아직도 창조 민담을 믿고있으며 진화론이 가설일 뿐이네 어쩌구 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정확한 통계 자료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남으로 사실이 될수는 없겠지만,

 

중요한 점은 당신들의 이러한 무지몽매하고 배타적인 기질을 사회로 끌어온다는 겁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한국의 대표적 광신도인 부산대학교 물리학 교수인 길원평이 이전에 인수위에 자신들의 무개념 신도들을 선동해서

 

동성애자 차별 금지법을 삭제해 달라고 대규모 청원을 넣은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죠.

 

당신들의 그 오류투성이 성경에 적혀있다고 아무 이유도 없이 차별 금지법을 삭제해 달라는게 말이 됩니까?

 

아니, 왜?

 

UN에 청원은 안하고?


 

 

 

 

 

 

 

 

 

당신들의 그 지구가 6천년 됐다는 창조 과학회의 주장 대로라면 예수는 밸로시랩터를 타고 왔지만, 연대 비교를 통해서 예수는 선캄브리아 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백악기 말기에 나타난 밸로시랍터는 탈수가 없답니다 ^^

 

이미 교진추가 교과서의 진화론 부분을 자기들 말로는 개정이지 아예 삭제시켜 버리려고 판을짜고 있는건 너무나 명확한 사실이죠

 

스티븐 제이 굴드의 말의 일직선 진화 계통도 비판을 진화 그 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둔갑 시키며 한 나라의 미래 일꾼을 키우는 교육에까지

 

발을 들이밀고 있고, 이제는 심지어 대학 교과서까지 마음대로 집필했습니다.

 

물론 미국과 우리나라가 쌍으로 세상이 6천년 됐다는 창조 과학의 선구주자임은 두말해서는 입만 아프죠.

 

이 부분은 모르는 사람들은 피부에 와닿지 않을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창조 과학은 정말로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전부 개신교죠.

 

 

 

 

 

 

 

 

 


 

 

이 외에도 당신들은 이 짤방을 뿌리지 말라고 합디다?

 

그 이유가 너무 다양한 파가 많고 어쩌고 저쩌고인데.........

 

난 당신들 입에서 단 한번도 수긍하고 스스로의 내부 비판을 먼저 하는 꼬라지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파가 많으면요?

 

일단 다 같은 개신교 아닙니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봅시다.

 

개신교의 이런 더러운 꼬라지를 보면서 피해받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비 개신교 신자겠죠.

 

그러면 우리 비 개신교 신자들이 당신들이 파가 다르다는걸 알아야 합니까?

 

이걸 비유한 유명한 말이 있죠.

 

"살인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살인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경찰서에 재출해야 한다." (누가 했던 논증인지는 기억이 안나네...)

 

아니, 누가 그 사람들을 형사 고발이라도 하랬나.....

 

아주 기초적인 비판도 안하고 무조건 그들은 이단이네, 파가 다르네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발 빼기만 바쁘죠

 

미안하지만 우리들은 당신들의 내부 사정따위는 알지도 못하고 우리가 알아야할 의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들 개신교를 비판하지 개신교의 특정 종파를 비판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러면서 당신들은 그저 발빼기만 바쁘죠

 

 

 

 

 

 

 

 

 

 

 

이 외에도 조용기 목사가 끌어온 땅밟기나 기복신앙이나 한국 개신교는 까고 들어가면 깔게 엄청나게 많지만 라스트로 이것 하나만 말해주죠.

 

당신들의 그 성서 무오설은 정말 시대에 뒤떨어지고 짜증납니다.

 

(또 변명 해보세요~ 또 그들은 이단이라고 해보세요~)

 

당신들은 동성애자들을 아무런 이유없이 고작 성경에 나와 있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싫어하죠.

 

그러면서 제대로된 정보는 하나도 찾으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성경에 금지돼 있네, 뭐네~

 

유럽이나 미국의 기독교는 성서 무오설을 버린지 오랩니다.

 

(물론 미국은 아직까지 꽤나 많지만 그래도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성경에 얼마나 많은 논리적 모순과 비과학적 요소가 있는지 알아요?

 

겨자씨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앗인가요?

 

이 겨자씨만 얘기하면 당신들은 항상 "그 부분은 비유야~"라고 하죠

 

교차 검증이 뭔지도 모르는지.....

 

청동기 시대의 사막 유목민들이 쓴 오류 투성이 책을 이것 자체로 완벽하다며 21세기에 그대로 끼워 맞추는 성서 무오설이 얼마나

 

잘못되고,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르는 개신교 신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있었다네 뭐라네 샬라거리며 인터넷을 도배하는것도 역겁고, 그 성서 무오설에 기반해서 배타적 교리를

 

사회에 끌어오는 것도 역겨워요 ㅡㅡ

 

 

 

결론은, 오유에서 무조건적으로 개신교를 까는게 잘못됐다고 하는데, 미안하지만 내 눈에는 무차별적으로 깐 적도 없고,

 

또한 우리나라 개신교는 무차별적으로 좀 까여야 정신을 차릴 수준에 왔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당신들이 까지 말라며 징징거리면서 감성팔이 하기전에 당신들이 뭘 잘못했고, 또한 그 잘못을 방관하고 있는

 

당신들의 태도부터 그 잘나빠진 감성팔이로 징징거려 보라는 말입니다.

 

 

 

 

말이 조금 거칠어 졌는데, 아직까지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평범한 일부 개신교 분들꼐 불편함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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