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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②]멜로디데이 유민 "이광수 선배님과 '우결'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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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오는내사랑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7 18:34:32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새 멤버 유민을 맞은 후 ''러브미(#LoveMe)'', ''스피드 업'' 두 차례 활동하면서 4인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유민은 막내 차희와는 어릴 적부터 안면이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과는 팀 합류가 결정된 x후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한다.

"팀에 와서 처음 멤버들을 알게 됐어요. 이 팀과 색이 맞을 것 같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낯이 익은 친구가 있는 거예요. 차희와는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같은 팀이 되는 인연이 생겼어요."(유민)


멜로디데이가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이제 서로 알게 된 지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1년 밖에 안 됐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친해졌다고 했다. 예인은 "유민 언니가 들어오자마자 숙소 생활을 했다. 1년을 계속 붙어있어서 1년 밖에 안 된지 몰랐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여은 같은 경우 MBC ''복면가왕''에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가왕에 오르며 노래 실력을 제대로 과시했다. 이후 행사 문의도 많아지고 광고도 찍는 등 수혜를 톡톡히 봤다. 여은은 자신 말고도 멤버들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차희, 예인이는 솔로로 OST에도 참여했다. 각자 색깔이 다양한데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것 같아서 2016년에는 각자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가 많았으면 한다"고 멤버들의 실력을 자랑했다.

여은은 ''복면가왕''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이후에도 애청자가 됐을 것 같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가 누구인지 묻자 6연속 가왕에 올랐던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꼽았다. 여은은 "뮤지컬을 좋아해서 방송을 보면서 차지연 선배님이라는 걸 알았다. 에너지가 TV로 볼 때는 조금 줄어드는데 현장에서는 얼마나 가슴이 뛸까 싶어서 대단했다"고 말했다.


멜로디데이 여은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다른 멤버들에게도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을 묻자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차희는 "''마리텔''에 나가고 싶다. 아프리카 TV 방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리텔''이 비슷한 유형이니까 해보고 싶다. 요리를 한다거나 먹방을 찍는다거나 네일아트도 해보고 싶고 코디를 한다거나 다 해보고 싶다"고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차희는 또 "같은 회사의 차오루 언니가 ''마리텔''에 나오는 걸 보고 진짜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예인은 ''정글의 법칙''을 택했다. 그는 "몸으로 하는 ''정글의 법칙'' 같은 데 나가서 화장을 지울 각오도 돼 있다. 모든 걸 내려놓을 각오가 돼 있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유민은 "나 같은 경우는 뷰티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있다. 이광수 선배님과 ''우결''도 해보고 싶다. 팬이다"며 수줍게 웃었다.


멜로디데이가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멜로디데이 유민이 이광수와 ''우결''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2014년 데뷔한 멜로디데이는 새해가 되면서 3년차가 됐다. 여은은 "시간이 너무 빠르다. 2014년에 데뷔는 했지만 활동은 많이 못 했는데 2015년에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한 해였다. 또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에 나가 이름을 알려서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올해는 조금 더 많이 사랑을 받아서 팬미팅이나 팬사인회 같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해요. 그리고 연말 시상식에도 참여하고 싶고 음원 1위도 해보고 싶어요. 2015년에는 계획한 것들이 대부분 이뤄진 것 같으니 올해에도 더 열심히 해서 계획을 다 이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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