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집 시즌 1때 김건모 재도전 크리로 조기하차 후
신정수가 나가수 물말아먹는걸 보면서 쌀집이 있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쌀집 하는 걸 봐서는 나가수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쌀집이 소뒷걸음질 치다가 쥐잡은 걸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시즌 1 시청률 한참 저조할때 나가수 엄청 재밌게 만드는 방법있다고 김영희가 인터뷰한거 봤는데
그 기획안이 설마 생방송과 승자아웃제라면 쌀집 참 방송감 많이 낡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좀 더 긴장감있고 드라마틱한 구성과 편집을
3대 메이저 방송국의 예능계 최고참이라고 할 수 있는 쌀집이 이렇게 못할수도 있다는게 화가 날 지경이다.
무한도전은 하하VS홍철의 그 아무것도 아닌 캔따기, 자유투 따위로도 어마어마한 긴장감과 재미를 주더라.
나가수가 살려면 쌀집을 퇴출하고 신선하면서 도전적인, 그러면서도 조금은 상업적인 새로운 피가 수혈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