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나가니까 한 고양이가 다가옵니다
갑자기 제발밑에 발라당 드러눕네요
뒹굴 뒹굴
귀여워
뭔가 원하는게 있는걸까여??
자꾸 따라오네요
다리에 비빔비빔
같이 들어가고 싶은가봐요 추워서 그런가?
왜?
왜????
왜 니가 앞장서는거니
왜 문열길 기다리는거니 같이들어갈거니?
왜???
정말 들어가려는 모양이네요 ㅡ.ㅡ
우선은 먹을것을 좀 줘봅니다...
배가고팠는지 우적우적 잘먹네요
하 이런걸보고 간택이라고 하나요??? 내가간택을당하다니ㅣ
이렇게된이상 같이 살아야겠네요 어쩔수없지
는 사실 저흐집 둘째입니다 핱핱핱하핱핱하하하핱하
외출냥이에요
외출도하고 산책도하고
항상 외출후에 간식을 주다보니 집에들어갈때되면 저렇게 앞장서서 보챔ㅋ
이상 간택같은거 당해보고싶어서 정신나간 어느 집사의 워너비...☆ 상황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