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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70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ra
추천 : 3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6 00:57:23
너랑 헤어진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나는 요즘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고있어.
나한테 밥먹었냐고물어보기도 해주고
잠은 잘잤냐고, 예쁜꿈꾸라고.
몸좀 신경쓰라고...
부족한 나에게 마음 많이 써주는 사람이야
너한테 거짓된 사랑을1년동안 받은게 난 트라우마가 되었나봐
이렇게 누군가가 나한테마음써준다는게
적응이 안돼서 처음엔 이 남자 카톡만봐도 울컥하더라
내가 이런사랑을 받을수 있는여자일까.
내가 다시 사랑을줄수 있을까 하고...
근데 이제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려고.
아무튼. 넌 잘지내라.
아니. 좀 못지냈음좋겠어.. 나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외로워서 그냥 옆에 두고있었던 너가 아직도 너무 미우니까..
이젠 더 현명하고 멋지게 사랑하는 여자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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