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글에 열심히리플달았는데 글다쓰니까 원본이지워졌다더라~그래서 요렇게 리플내용을 새 글로 옮길게! 네가 꼭 보면좋겠다!




 글올려줘서너무고마워! 정말 걱정많이되더라

엄마많이보고싶지? 근데있잖아 충동적으로 극단적인선택을해서 엄마곁으로가면 아마 엄마는 널 크게혼내실거야 

그때받을상처는 지금의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주는상처와는 비교가안되겠지?

힘들면 여기서 주절주절하면서 얘기하며풀자 그렇게 힘들날도 얼마안남았잖아? 얼마후면 합법적으로 모든걸 스스로결정할수있는 나이가 될테니까~

생각해봐 얼마나신날까? 괴롭히던 할머니? 친구라고말은하지만 사실은 원수인 쓰레기들? 그사람들 전혀신경안쓰고 폰번호바꾸고 새로운친구들이랑 맛있는거먹으며 재밌게살면돼~ 

그림그리고싶댔잖아? 그림도얼마든지 그리구! 왜 보면 위대한아티스트들은 죄다 어릴적힘든경험 하나씩은 있잖아! 넌 위대한아티스트의 조건을 하나 갖춘셈인것 아니겠어?

당장의현실은 많이힘들겠지만 우리 힘든얘기 서로나누며 몇달만 더 지내보자~ 글로나마 신나고 행복해하는 네모습보고싶어!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