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국 사람들 정말 착한거 같아." 나 "왜?" 친구 "거기 얘들은 취업 안되면 나라 탓하면서 시위하는데 여기 오니까 다 자기 탓 만 하더라.." 이어서 친구 "우리나라 사람들 엄청 착한 거 같아." 나 "아.." 몇 년 전 친구가 프랑스로 유학 다녀와서 저에게 해 준 말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착한 것 같다는 말에 만감이 교차하는 "아.." 라는 말 밖엔..ㅋㅋㅋ 이민겔에 올리라 고민하다가 우리나라의 착한 국민성은 사회적인 문제인거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반어적, 자조적, 역설적 표현임을 말씀드립니다. 오해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