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스카우트가 13일 엠멘구장을 찾아 브라질과 나이지리아,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한국과 스위스의 선수들보다는 브라질과 나이지리아전에서 뛴 22명의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혔고, 박주영에 대해서는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평가를 내렸다. FIFA 공식 에이전트 홍이삭씨의 권유로 한국전을 관전한 이 스카우트는 "10번(박주영)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기대 이하다. 세계무대에 저 정도의 선수는 널려있다"며 평가절하했고 전반전 이후 그라운드를 떠났다.
우리나라 축구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박주영 정도면 충분히 기대할만하고 또 기대만큼 큰 선수가 맞죠
역대 중앙공격수중에 가장 성공한 선수라고 해도 무방하니까요(차범근, 박지성 등은 중앙 공격수가 아니죠)
하지만 이승우는 급이 다릅니다
물론 유스에 불과하니까 박주영 보다 못한 선수로 클 수도 있죠
그냥 '유스' 시절의 실력을 비교하는겁니다
'유스' 신분에서는 둘이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안드로급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