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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 사기에대해 자문좀 구하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law_1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adCat
추천 : 0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0 12:10:20

[시작]

저희 어머니가 2012년도에 가족에게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주시고, 심지어 저와 저희 아버지를 신용 불량자로 까지 몰아 넣으셨습니다.

모든게 보험이나 대출이 관련된 일이여서 긴밀하게 보험 담당자와 연결되 이것은 계획된 범죄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저와 남은 가족들의 머리를 맞대어도 풀리지 않는 숙제를 평소 즐겨오던 오유의 법게시판에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변호사 선임은 현재 6~7천만원을 빛진 상태에서 엄청난 무리함을 가져올 수 있고, 

그 또한 무료로 해주는 이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 이렇게 죄송함을 무릎쓰고 말씀드립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고 단 한줄의 격려라도 적어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험관련]

이 부분은 3개의 보험사로 나뉩니다.

동부화재: 보험 담당자가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가입할 때 어머니를 계약자로 올리시고 아버지 통장으로 매달 빠져나가게 했습니다. 분명 몇달 전까지만 해도 담당자와 어머니는 계약자가 아버지 밑으로 되어있다고 거짓말을 쳤습니다. 제가 아직 정확히 들은 것은 없어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약 1~2천만원 정도 모인 보험금을 대출받아 가셨다고 합니다. 동부화재에서는 계약자를 변경하려면 3자대면을 하거나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무조건적으로 계약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가장 최근에 들어놓은 보험에 가격도 싸서 많은 피해를 입지는 않았습니다.(약 2~300만원 대출) 이 보험은 담당자 분께서 짜고친 것이 아닌 어머니가 교묘히 수를 써서 역시 아버지 통장으로 빠져나가되 어머니를 계약자로 해뒀었습니다. 요 몇달 달달히 입금은 되지 어디서 짬짬히 대출은 해가서 의아했던 담당자분은 아버지께 전화를 해 사실확인을 한 후, 보험금을 일시축소시키고 계약조항의 유불리함을 따져 현재 아버지 쪽으로 돌려놓은 상태입니다.

ING생명보험: 이 보험이 진짜 뒷통수 제대로 맞은 보험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약 10년 전쯤에 사촌형을 담당자로 가입해 뒀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아버지를 계약자로 아버지 통장으로 나간다고 어머니와 사촌형은 줄곧 말해왔었으나, 사실은 어머니를 계약자로 해두셨고, 어머니가 1천만원을 급히 빼가는데도 사촌형은 나몰라라 발뺌을 했습니다. 어제 전화통화에서도 "자기는 무슨 죄냐? 아? 죄송하다!"이런식으로 비꼬면서 마땅히 않아 했습니다. 외가도 아닌 본가사람이 어떻게 이런 비극적인 일을 꾸밀수 있었는지 아버지는 엄청난 충격을 맞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약 800만원의 금액이 저축된 상태지만 사촌형은 계약자 변경이 불가능하다면서 발뺌하는 바람에 언제든지 어머니가 원하신다면 빼다 종잇조가리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농자금]

저희 가족은 농촌에 살아서 농협에서 농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머니는 아는 사촌동생이 필요해서라고 아버지에게 사기를 치고 약 2~300만원을 가지고 튀셨습니다. 대출자가 아버지명의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바람과 이혼]

2012년 년초에 어머니는 카톡아이디를 보여주시며, 아버지가 바람을 핀다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아버지간의 사이를 이간질 시켜놓고 바람을 폈다는 핑계로 집을 나가셨습니다. 나간 이후로 지금까지 다른 남자들과 붙어다니며 도박과 유흥을 즐기고 계십니다. 주변에서 보는 눈으로는 택시기사와 매일 택시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신다고 합니다. 이전에 꼬셨던 남자는 저희 고모부께 전화해 "나랑 OO(어머니 이름)에 대해 알아서 뭐하게? 이 씨1발 영감탱이 칼가지고 배를 찔러버릴라"라는 등의 협박까지 쏟아부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이혼을 서두르고 계십니다. 첫번째는 바람을 피고있는 남자가 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계약자가 자기앞으로 된 보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상및 사기]

외상: 옷가게와 슈퍼같은 소규모 가게에 자신의 친분을 빌미로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4~50만원정도 외상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매번 찾아갈때마다 아버지와 저는 빛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발뺌중이십니다.

사기: 옆마을 할머니들이 작년에 피를 쏟아가며 가꾸고 거둬들인 고추를 대신 팔아주겠다며 모두 모아 팔아먹고 몇백만원의 이득을 취한 뒤 도주하셨습니다. 하루벌어 하루먹기도 힘든 할머니들이 1년에 단 한번 큰 금액을 만지는게 수확철인데 2012년의 수확철은 최악의 수확철이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 보험 계약자는 삼성화재를 제외한 나머지는 어머니 명의도 되어있으며, 증언이나 심증 이외에는 어떠한 물증은 있지가 않습니다... 대출기록등으로 처벌방법같은 것이 된다면 하고싶습니다... 어머니에게 큰 죄가 되겠지만, 아무리 어머니라도 나쁜 것은 고쳐야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부탁입니다... 제발 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명확하진 않아도 도움이 될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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