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길이가 20cm이고 앞으로 30cm 이상까지 클 녀석입니다.
이제 취업하면 타지에서 원룸 생활하게되어서 부득이하게 못키우게 됐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분양 결정했습니다.
돈은 필요없고 더 잘키워 주란 의미에서 거북이에 여과기, 히터기, UVB램프까지 합쳐서 1만원언 줬어요.
분양한 사람은 인터넷 파충류 키우는 사람들 카페에서 알게된 중2 학생이네요.
어리지만 수조도 있고 다른 동물 키운 경험도 많아서 안심이 됩니다ㅜㅜ
그래도 잘키워왔는데 아쉽습니다.
애완동물은 어느정도 주거지가 안정되야 키워야겠네요. 에휴.
사진은 박스 밖으로 고개 내민 마지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