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우리 국민은 일본 맥주 한 캔 못 사놓게 해놓고, 본인들은 도쿄에 집을 사놓고 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오늘 보니까 (청와대에서) 김상조 정책실장을 잘랐다. 이 정부가 급하긴 급한가 보다"며 "김 정책실장이 임대차법 시행 이틀 전에 자기 전셋집 값을 15퍼센트 올렸다고 한다. 이 정부 위선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329201321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