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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은 왜 민족의 쌍년으로 돌변했나?
게시물ID : sisa_1171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0/4
조회수 : 12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3/30 16:40:31
문통에게 김정은의 친서도 전달하며 남북 정상간 화해 무드 창출에 누구 보다도 앞장서며 남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던 년이 하노이 북미회담이 결렬되자 바로 무례하고 무식한 말과 거침없는 그간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이유가 뭘까?

자신의 권위와 안전을 위해서는 고모부도 총살시키는 김정은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충성으로 스스로를 희생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함 때문이다.

북미회담 결렬에 대한 책임 추궁 그리고 실패후 대인민 면피를 위해선 남한에 비난의 화살을 돌릴수 밖에 없는데, 차마 김정은은 친히 모란봉 경기장 십만 이민 앞에서 예를 갖추었던 문통을 직접 저격할 수 없자 대신 에미나이를 시켜 민심을 달래고 있다.

여정이 이 간나도 친한파로 지목 받던 자신의 당내 입지를 세탁하기 위해서라도 당분간 문통과 우리측에 쌍년같이 굴꺼다.

재보선 결과후 문통의 임기말 정치적 여건에 따라 북의 대남 전략에 모종의 변화가 기대된다. 코로나후 다시 말하면 문통 재임 기간중 남북간 격차가 역대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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