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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니가 날 위해 생각한 적 있냐고
게시물ID : freeboard_1263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냥이★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9 01:20:35
내가 느끼기엔없어 꺼져 나보고 지랄하지마
나쁜 새끼야 새 사람 빨리 만나지
지가 무슨 정조 지키는 그런 걸 흐고 일어
그게 바로 마음에 안 든다는 거야 시발
아무것도 안 하잖아
애니나 쳐보고 소리나 지르고 병신 새끼야  
자살이 감기약으로 자살이 될 거 같냐 신발놈이
그딴 걸로 협박한다는 소리 들었을 따
내 마음이 어땟는지 아냐 시발놈아
내가 얼마나 내 직업이 뭔 지 알면서
자살 쇼하는 게 니가 하는 노력이냐
정말 니가 보고 싶으면서도 병신 같아서

내가 문제지 응 그래 협박에 넘어간 내가 문제지
내 주변사람들 잘 대해준 적있냐
한 번이라도 말이다 내 주변사람들
너랑 해어졌다고 듣고 잘 헤어졌다는 사람이 왜케 많냐
선생님부터 친구들, 심지어 부모님..
내가 옆에서 일러줬잖아
이상한 질투를 해댔지. 

니 철학 난 니 철학 들어주기엔 너무 힘들다
어려워 니가 철학 이야기 전공 이야기 안한다고 하지만
니가 하는 말 대부분이 일상 대화는 아니야
어려웠다 정말 쉬운 용어도 아니고 항상 이해하기 어려워

힘들었다 너랑 나랑의 지식차이 학력차이 기타 등등
넌 나에게 열등감 느꼈다고 했지

나ㄴ 어땟을 까 너 생각이라도 해봤냐

조롱질 잘해서 좋겠다
말로 사람 울릴 수 있어서 좋겠네
그게 도움이 되냐 그게? 그러니까 나 말고 다른 사람 더 좋은 사람
니 마음 더 알아줄 그런 사람 찾길 바래
더이상 나한테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
나한테 마음 다 줘서 안 된다는 거
괜찮아 마음은 다시 피어날 거야 

내가 널 감싸줄 만큼 큰 사람이 아니라 미안해

오늘이 오는 걸 무서울 정도로 잊어버리고 싶을 만큼 피하고 싶을 정도로 미안함 죄책감

제발 새 여친 사귀길 바래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이 때 이야기 할 수 있을 때가왔으면 그랬음 좋겠다 미안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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