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오세훈은 사퇴하기 전에 지난 5년간 시장을 역임했다. 이건 그만이 가지는 특수성이다.
그는 시장시절 다양한 일을 했는데, 지금 민주당은 그가 저지른 내곡동 비리 하나만을 올인하여
그가 저지를 권력을 이용한 부도덕한 사익편취를 부각하고자 한다.
물론 중요하다. 그가 얼마나 부도덕한 인간인지 밝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하는 오세훈은 단지 내곡동 비리 이외에도 다양한 실정을 많이 한 악질 시장이었다.
지금의 40대 이상은 그러한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나...
30대 이하는 잘 모를 수도 있다.
그가 시장시절 벌였던 수많은 악행에 대한 아무런 토론 없이 , 다시 그가 시장이 된다는 것은.....
얼마든지 이명박이 다시 대권을 잡을수도 있는 것과 같다.
오세훈과 이명박에게 처음에 속을수는 있다.
그러나, 이미 권력을 가진 상태에서 어떠한 일을 했는지 아는 상태에서
그것이 간과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오세훈 검증은. 내곡동이 아니라, 그가 했던 빚내서 서울 치장하기, 시민들 죽이면서 벌였던 재개발 사업등....
엉터리 시장의 일면도 같이 밝혀지는 것이 보다 .....
효과적이고,,, 우리가 알아야 할 당연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