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해어진 그녀는 내가 아직도 그녀를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헤어진지 삼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지나가는 여자들보면
과거에 그녀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이 떠오르는데....
내 사랑아.....
싸이는 너랑 나랑 하도 많이 장난질을 해놔서 그런지
뭐 솔직히 난 싸이 잘 안했지만, 너가 많이 했으니;;;;;;;
헤어지자마자 그냥 문을 닫았더라... 아무래도 나 말고 다른 사랑을 찾았기때문이겠지?
사실 뭐가 되도 상관은 없지만..
내사랑아 끝....
아 요새는 돈이 한푼도 없다. 맨날 라면만 먹고 지낸지 두달째.
솔직히 맨날 라면만 먹은건 아니지만, 가끔 짜파게티도 먹고, 인스턴트가 질려서 밥,계란,간장이랑 먹고 한끼를 후딱 헤치울때도 있고.
지금 딱 소주 한병만 마셔서 기분이 그냥 좋기만하네.ㅋ 두병 마시고 싶은데..... 안돼 안돼.. 넌 돈이 없잖아 ㅜㅜ
살이 정말 쪽쪽빠진다. 주변에서 나 볼살이랑 배가 쏙 들어갔다고 좋아하는건지 걱정하는건지...
그나저나 알바비 입금이 왜 안돼는거야 ㅜㅜ 나 이렇게 궁핍한데 엉엉.......
근데 술이 술을 부른다고 했던가. 술이 너무 마시고 싶다.
입금되기만해봐라. 내 치사량인 소주 4병사서 마시고 죽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 소주한병이 얼마더라 ?
내 돈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