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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1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쵸빗츠
추천 : 2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4/18 05:59:51
오래전의 일 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방금 전 일로 알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고드름과
시린 서릿발로 다가오는
마음의 겨울에 입을 옷이
나에겐 없습니다
봄이 와주길 기다리며
아주 오래전 부터 울리던
공허한 머릿속을 울리는
사랑의 노래는 끊이질 않습니다
누군가 나의 심장을 멈춰야
끝나는 오르골
나의 사랑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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