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뿐임을 밝힙니다.
(너무 심한 악플이나 욕 등은 삼가 주세요.)

오유스타채널에는 많은 오유인들이 와서 스타를 즐긴다.
오유인 중에 스타를 하는 사람은 적어도 한번 쯤은 들어와 봤을 것이다.
물론 나도 들어 가 봤고, 사람들과 내전이라 불리는 4:4, 3:3 팀플겜을 해 봤다. 그리 많이는 안 해 봤지만.

그런데 오유스타채널이 점점 아는 사람끼리만 모이는 채널 같아지고, 그에 따른 말들 나오는 것의 궁극적인 원인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 것 같다. =_=;;

요즘엔 잘 안들어 가 봐서 모르겠지만 오유스타채널에는 방학 때 아니면 주말 저녁, 예전에는 랭킹전 할 타임 정도 빼 놓고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정기적으로, 자주 많이 들어오는 사람들은 일부 정해 져 있고, 그 사람들 끼리는 자연히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하니, 친해진다. (실제로 오유스타 채널 가 보면 팀플로 쌓은 승수이든, 개인전으로 쌓은 승수이든 높은 승의, 승률의 고수들이 대부분이다. 길드에 가입해서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리고 가끔 그냥 어쩌다 생각나면 가 보는 사람들은 사람 없을 때 가면 '어? 사람 없네' 하고 생각하고 그냥 나오게 되고, 사람 있는 때면 갑자기 거기에 낄 수 없어서 그냥 있게 된다.

누가 좋고 나쁘다, 혹은 잘 했다 나쁘다 하는게 아니다.
기존의 채널에 많은 시간 있던 사람, 혹은 오유스타채널에서 함께 스타를 즐기고 싶은 사람 모두가 같이 노력해야 할 일 같다.

채널에서 함께 어우러지고 싶은 사람은 자주자주 들어가라. 그러면 처음에는 어색해도 서로 알게 되고, 게임도 같이 하게 되고 할 수 있다. 뭐 일주일에 한두번 그것도 잠깐 오는 사람을 기억 해 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잦은 참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그런 일은 없어야겠다. 오유채널은 오유인 모두의 채널이니까... 그럴라면 다른 채널 만들어서 끼리끼리 놀아라... 오유에서 분위기 삭막하게 만들지 말고... 서로서로 정답게 맞아주면 될 것 같다.

음...; 다시 강조 하고 싶은 것은, 중요한 것이 자신의 자발적 참여이다. 하다 못해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라도 게임하고, 대화 할 수 있게 된다. (나도 그렇게 1:1 재밌게 여러판 했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새로운 아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그런 게 커지면 아는 사람 많아지는 거고 그런 것 아니겠는가?

;; 어떻게 높임말로 쓰지 못한 것 죄송하구요. 써 놓고 보니, 기존의 관계에 참여한다는 식으로 썼는데, 꼭 그런건 아니에요.; 어떻게 쓰다 보니까;; 기존의 사람들도 많고 해서;;

그리고 웃대채널과의 비교는, 일단 웃대는 사람들이 많찮아요. 채널도 2개 3개씩 늘어 날 때도 있고... 그 정도 크기 되고, 사람 많아지면, 자연히 북적북적 대고 그렇게 되잖아요. 아직 오유는 사람이 적어서 인 것 같습니다.;;


디게 횡설수설 해 놨네;; 졸려;; 자야지;;
일주일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