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작년 4월부터 누누히 백신 확보의 중요성을 말해왔었습니다.
지금보면 정부 당국자 중에 대통령만 사태를 제대로 직시하고 판단하고 있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요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저정도로 꾸준히 말하고 있어 왔는데 실무자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었냐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기사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551967
지금 계속 백신 공급과 관련해서 악재(세계 백신 확보 수급 문제)만 들려오는 여건 속에서
잘못하다가는 방역 제일 잘 해놓고 백신 문제에서 점수 다 까먹게 생겼습니다.
지금 해야 하는 건 대통령이 저렇게 말하는 동안 백신 확보관련 실무자, 민주당은 뭐하고 있었냐고 물어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어마무시해서..
대선 1년 앞두고 백신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진짜 큰일납니다.
물론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아직 다른 변수 창출의 여지는 남아있는데
이게 다 중간에서 대통령 발언 왜곡해서 전달하는 놈들이 있어서 이런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백신관련 해서 이전에는 위험한 것 같이 말 하다가 요새 입도 뻥끗 안하는 놈 있는데
진짜 그놈은 대통령을 지키는 게 아니라 가만보면 위험으로 내몰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느낌이고요)
(밑에 백신 접종 그래프는 구글에서 '코로나 백신'치면 국가별로 백신 접종 현황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