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을 치고도 1루까지 전력질주 하던 모습

이제 볼수 없다고 생각하니 뭔가 믿기질 않네요

오랜만에 경기에다 아직 순위싸움이 끝나지 않은상태에서 은퇴식이라

즐기며 야구할수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18년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타석 늘 그러하듯 사력을 다해 질주하던 모습

우리에게 보여줬던 모든 열정 

잘 기억할게요 고맙고 고마워요

마지막 은퇴경기 감사합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