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백화점을 갔어요. 사실 오프보다 온라인 백화점몰에서 화장품 구매하면 더 저렴하니깐 찍어 놓은 거 살려고 테스트 하러 갔거든요~ 그 브랜드 매장이 명품 브랜드 있는 층에 있어서 살짝 위축돼서 갔는데(예전에 엄청 불친절함을 경험해봐서 ㅠㅠ) 우와... 저도 모르게 생각치도 못한 립스틱 사버렸네요 ㅠㅠ 매장직원이 너무 친절한거예요 ㅠㅠ 이거 상술인거죠? 제가 찍어 놓은 제품에 대해 궁굼한점 다 설명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구매할 생각도 없었던 립스틱까지 구매했어요!! 정신차려보니 계산중... 진짜 친절함 앞엔 장사 없네요 ㅠㅠ 결국 추가 구매까지하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