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경조사 대충 슬렉스에 깔끔한 셔츠 입고 니트 블레이저 입고 버텨버텨왔는데
친한 친구놈 결혼식이 바로 다음주라 이젠 미룰 수가 없어요.
아놔 결혼하는 것도 배아픈데 별 스트레스 다 주네 개놈시키....
제일모직 2차 아울렛부터 차근차근 돌아보려는데요
겨울이라 겉옷도 두꺼워서 이거저거 갈아 입어 볼 때에 혼자 주섬주섬 거리기 불편할 것도 같고,
정장 구매 팁 같은거야 엄청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뒷태나 전체적인 모냥새 이런건 같이 가준 사람이 객관적으로 봐줘야 나을 것 같은데.. 흠
저는 가산까지 금방 가는데 친구들이 모두 서울 far east에 사는지라 오가는 거리도 꽤 되고,
발품 팔려면 돌아다니는 시간도 꽤 걸릴 듯 해서 주말에 쉬는놈들 불러내기 미안한데..
맛난 밥 한끼 먹이고 한 명 불러서 같이 가는게 나을까요?(최저임금도 안나오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