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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행시 끝!
게시물ID : freeboard_1171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레이븐
추천 : 0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4 03:17:35
아무도 
웃어주지 않아도 
오늘도 무대에 오른다 
브러쉬로 감춘 얼굴에 커다란 눈물그림하나 
리쌍의 노래처럼 오늘도 밥대신 술을 마신다 
취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프로의 길을 보여드리죠 
로드 오브 프로 
디자인된 글에 향긋한 소스를 뿌려드립니다 
시인, 프로디입니다 
인사올리겠습니다 

거꾸로 읽으셔도됩니다


석양의 붉은 빛속에는
양 볼을 할퀴는 차가운 칼바람이 담겨있다 
은은하게 비추어주는 황혼에 속아 
늘 나는 상처만 입었다 
어제까진 그랬었다 
져버린 태양 몰래 다짐해본다 오늘은 그러지 않을꺼라고  

광기어린 눈빛으로 
장롱에 숨었다 
의도한 대로 인형이 과연 나를 찾을까? 
홍실도, 소금도, 그리고 식칼도 모두 갖추어졌다 
삼.. 이.. 일.. 시간이 됬다. 


네분 해드렸다요!! 
신청 잠들때까지 받는다요!
주제적어주면 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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