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꾸준히 계신다는 전제하에.. 대충 돈이라던가 .. 애키우기 등등 어릴떄 생활고 등등 겪으신분들은 뭐 내가 결혼하면 술하지말아야지, 애앞에서 싸우
지 말아야지 등등.. 완벽할수도없고, 뭐 뒤통수 맞을 일도 없다는 전제하에 .. .. 결혼하고 대부분 안정적인 수익이 있는 결혼생활은 할만한지 궁금하네요.
저는 일단 미국 시민권자고 이제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일도 바쁘고 아직 독립도 안하고 있습니다. 집살돈도 있고.. 뭐 재정적으로는 문제는 없는데요.. 직
장이 집이랑 가까워서 독립할까 생각중입니다만은 . 막말로 그냥 배우자분이 백수라고 해도 먹여살리는데 지장은 없는데.. 걱정이 이제 .. 결혼하면 무언가
왜 예능프로 같은거보면 결혼하면 정신없고.. 또 미국에선 게임오버라고도 하고.. 딱히 취미라곤 게임인데.. 자영업이라 아침에 6시에 나가서 7~8시즈음 들
어오는데.. 거기다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이런생활하면서 내가 결혼을 해야되나.. 막상 배우자가 생겨도 지금도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데.. 결혼하면
더 힘들까 싶어서요.. 물론 서로 도우면서 사는다는건 알겠는데 그냥 재정적으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