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트에서 소소하게 다-크에르후 컨셉으로 키우던 유저입니다
엘프 첫 등장시에 하이드 뽕에 취해버려서
은신가능한 암살자형 전사를 키우면 되겠쿠나 하앍 하며 캐릭을 키우다 접다 반복한지 어언 8년
곧 죽어도 나는 엘전의 긍지를 버리지 못하겠다 라며 남들 다 뜯어말릴때도 끝까지 고수했던 엘전
그나마 근접개편 및 닌자등 추가 전에는 그래도 하위던전이라면 해볼만하다며 어거지로 버텼던 엘전
이제는 저도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늘 솔플만 하다가 우연찮은 기회로 길드원분들이 일일 타라미션을 도와주시겠다길래 따라나섰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누렙과 템스펙 차이로 경지가 벌어지는건 이해합니다 납득못할 수준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전장이나 돌리며 파힛무쌍으로 제가 단 한타를 때려보기도전에 그림자가 끝나버리기 일쑤니
이제는 정말 제가 무슨캐릭을 뭘 위해 키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텀이 긴 미접속기간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엘프로 근접전투를 해서 던전을 도는것 자체는 아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제껏 고급그림자에서 젠마다 자장가를 부르고 도망가기를 반복하며 클리어했던 저이기에
무슨 듣도보도못한 닌자스킬로 순식간에 온 방을 쓸어버리던 그분들 모습과
쿨마다 켈로나쌍으로 파힛난무를 펼치는 모습에
엘프는 정말 근접으로는 못써먹게 되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여러 마게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자 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현재 제 스펙입니다
맨손 맥이 235
입고있는 장비는 무인챈 얼음왕관과 앙코르 방탄위롭 손발은 솔리스트 역템입니다
캐릭이 워낙 오래묵은데다 접고 다시하길 반복하다보니 달인작이란 개념이 생기기 전 캐릭이라 달인작조차 아직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당지쌍+얼음파편 데모닉 한손검 R5강입니다 맥이 389네요
빈릴쌍+별망구원입니다 특개는 아직 안했구요
맥이 389입니다
레인지 4랭 보우마 7랭 매그넘 1랭
그외 모든 활스킬 연습or F랭입니다
그런데도 이미 활평타가 목공1랭을 찍고 채광1랭을 찍고 돌진6 배쉬A 레이지8 제외 모든 근접스킬 1랭일때의 검평타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그와중에 2타들어가죠 엘프는
이녀석을 앞으로 어떻게 키우는게 방향성이 좋을까요
추가로 현재 이 캐릭을 닌자스킬만 찍어도 하드그림자방 쓸어버릴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