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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264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인장까시
추천 : 3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0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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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시험하나 치르고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지고 3월 개강을 기다리고있는 20대 초반 여징어입니다.. 저희집이 통금이 있습니다.. 10시정도로요.. 멀리나가던 동네에있건 10시에 들어가야하는게 통금인데.. 제가 시험끝나고 부터는 11시쯤? 에 들어갔거든요.. 10시에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11시쯤에 집 들어가고 늦는다고 말해도 12시에는 꼬박꼬박 집에 들어갔어요..(그것도 요근래에만) 대학교 1,2학년때에는 꼬박꼬박 10시에 들어갓구요.. 어제 남자친구랑있는데 10시쯤에 버스타고 집에가려구 버정에서 버스기다리고잇엇는데 부모님께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버스기다리고있다고 말씀드리니까 눈치가 있냐없냐부터 시작해서 엄청욕을 먹었습니다.. 제가 많이늦는편도 아니고.. 저한테 왜그렇게 욕하신건지 모르겟어요.. 단순히 10시안지켰다고 그러시는걸가요..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끔 너무 과잉보호 한다고 생각도 들거든요.. 아직제가어려서 부모님을 이해하고싶어도 잘 이해가되지않습니다.. 오유가끔 눈팅하면 제 부모님뻘 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같아서 자게에 올려봐요.. 3월개강하면 놀고싶어도 놀지도 못하는데.. 약속은많고 눈치는보이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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