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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다스뵈이다 #부산
[저는 지금도 부산을 짝사랑합니다 | 김영춘의 고백]
[21.03.30 방송 '다스뵈이다' 중에서]
부산으로 돌아온 부산 사람 김영춘
제가 10년 전에 서울 지역구를 등지고 부산에 왔습니다.
10년 동안 노무현 정신 계승하고
이어 달리고자 무던히 애를 쓰고
선거를 부산에서
세 번 떨어지고, 한 번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도 부산을 짝사랑합니다.
부산이 이대로 고사되고, 말라비틀어지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된다는 절박감에
이번 선거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뛰어들었습니다.
이번만큼은 저 김영춘이가 제 몸과 마음을 다 불태워서
제 영혼을 다 바쳐서 부산 살려볼 테니까
저를 크게 한 번 써주시고
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 꼭 살리겠습니다!
부산, 그때 마이 쫌 놀러와 주이소!
출처 | https://youtu.be/TQVKVYgXmw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