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은 언제나 비상식이 우세하다는 것이 역사의 흐름 같아 보입니다 옳고 그름의 이분법..인간은 간사하다는 진리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나는 간사한 사람이 아니라고 되뇌이지만 실상은 작은 것 때로는 큰 것들의 이득 사이에서 갈등하는게 사람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요? 역사의 단죄를 완수 못해서라 생각합니다 반민특위야 시대상이라는 하찮은 변명을 갖다 붙일 수는 있습니다 김대중 선생님의 공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수많은 목숨으로 빚어낸 결과물을 그분께서는 화합이라는 명목으로 구렁이 담 넘어 가는것을 보고만 계셨습니다 영삼옹이 합의 했다는 변명은 구차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