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한순간에 팔아먹네
그것도 시장직에 있을 때 그린벨트에 있는 처가 땅 풀어준 거 모른다고 거짓말 한 후보에게
이 논점을 호도하려고 백구두나 생태탕 논란을 만든 언론의 거짓말도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거고.
참 어이없는 놈들이다.
당선된들 검찰과 얼라이언스 안 맺으면 오세훈은 무사할 수도 없는데
오세훈에게 표 준 사람은 그건 또 아무렇지도 않다는 의미잖나.
이 선거는 국밥먹고 검찰조사를 갈음한 이명박이 당선되던 상황의 재현이라고 봄
검찰이 bbk와 다스를 봐주지 않았더라면 절대 당선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그게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뻔한 내용인데 오세훈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은 그걸 묵인하겠다는 의미니까.
학습효과가 없는 건가?
그럼 그 시절을 다시 반복해야하는 건가?
그럼 노무현 시즌 2가 되는거고
일베에는 노무현 대신 문재인이 도배되는 건가?
검찰은 이미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봄. 언론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럼 이제 앞으로 일년간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
그 대가가 무엇인지 지켜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