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쟁쟁한 가수들 나왔고
방송사에서도 면 살려주려고 노력할 거라고는 생각했음요
근데 그렇게 되다 보니까 프로그램 재미가 진짜 안 사네요
보면서 느낀 게 특집인데 다 가수한테 지면 클라이막스가 없으니까
질 거라고 유머스럽게 받아쳤던 윤도현은 지고
실수 있었던 다른 가수들은 이기고~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그 분들이 못 부르는 건 당연히 아니죠
2시간 준비시간이 개인적으로 너무 촉박하다고 생각함)
제작진들이 맞춰가려는 방향으로 기분 안상하게 끝난 것 같아요 그냥ㅋㅋㅋ
그래서 별로 리얼리티가 없네요
게다가 2시간 준비시간이란 제한선이 걸리다보니까
노래가 경연 프로그램과는 어울리지 않게 밋밋해서 뒤로 갈수록 흥이 좀 떨어졌어요
선곡 자체도 그렇게 좋진 않았고..ㅎ
정규방송으로 바꾸려면 룰을 좀 많이 뜯어고쳐야 할듯요..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