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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71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꿈을꾼다
추천 : 2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4/07 23:26:29
이러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은 거의 끝난것으로 봐야합니다
대선에 누굴 내세워도 구색만 맞춘 패전처리용투수가 됩니다
사실 민주당도 청와대도 총선이후 무뎌지고 둔감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언제까지 김어준의 개인기로 돌파할 수 있을 줄 알았나요??
(지금이라도 개인기가 아닌 시스템화 시키는데 사력을 다해야 다음 민주정권이 오늘같은 부담을 지지않습니다)
윤석열의 출마는 리스크가 분명 있지만 든든한 언론이 있기 때문에 이미 당선은 확정된 것으로 봐야해요
공정이슈를 다 빨아들인 전검찰총장 윤석열이 용꿈을 안꾸는게 이상한거죠
왜 못막았냐고 말할 수 없지만 정말 최악이었다는 말밖엔
참여정부시절 부동산으로 정권이 큰타격을 입었는데도 문재인정부에서도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는게 의아합니다
나는 못샀는데 폭등하는 집값
내집빼고 다 오르는 집값
세금 올라서 화나는 집값
보수언론이 욕망을 부채질하며 민주정부를 무너뜨려왔는데 말이죠??
이런 토건세력 이외에도
문재인정부를 망친 세 사람들을 꼽자면
우파로 전향한 페미세력
검찰총장의 자리를 대권발판으로 삼은 윤석열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어떠한 개혁적 성향도 보이지 않은 이낙연 지도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요소들때문에 작은 희망들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민주당은 개혁적인 지도부로 개혁의 고삐를 당겨 시대정신을 다해야 합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옵니다
다행히 민주당은 180석으로 인해 괴멸적인 퇴행을 견제할 힘이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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