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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고등학교때 친구와같이 교생선생님께썼던 편지...
게시물ID : humorstory_117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꾸멍
추천 : 11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4/09 16:42:15
필자는 현제 대학교2학년... 고등학교1학년이 되고 활발했던 성격탓에 아이들과 심하게 별로 필요없을정도로 잘어울렸던그때.. 친구한명과 사소한다툼이후 더 친하게되고 3년간 같은반을 하며 친하게지냈던친구가있었다 그친구와 고1때 짝을했는데 몇월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참 더울때였다... 그래봐야 4-5월쯤되겠지만 우리는 그당시 유행했던 말빨이 정말 쌨고 우리둘이 뭉치면 그누구도 우릴 말로는 재압할수없었다 그 재물이 되었던 한친구.. 바로 앞자리에서 우리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친구가있다 그리고 우리 담탱이는 전교최강으로 피하고싶은 담탱이 1순위였다.. 우리반 교생선생님은 슴가가 너무너무 컸기에 거기에 키는 여성평균키에 조금 못미쳐서 슴가가 더욱더 부각되기 마련이었다.. 나와 내짝꿍은 사실 많이 밝혔다.. 우리 환경어쩌고 과목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도 너무컸기에 수업시간마다 그선생님의 슴가가 쳐다보기 일수였다 교생선생님이 오신후 그선생님은 눈밖이었지만... 친구와 한날은 원래부터 공부는 안했었기에 수업시간에 재밌는걸 찾던도중 다음시간이 교생샘이 들어오는 시간이라는걸 생각하고 재밌는 꺼리를 만들기위해 온갖 잔머리를 굴리던도중 우리의 사랑을 듬뿍받던 친구이름으로 선생님께 고백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앞서 말했지만 우리는 말빨? 이 조금 되었기에 재밌게 편지를 쓸꺼라예상하고 쓰기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oo에요 선생님이 오시고나서부턴 공부에 집중이 되질않아요 ------------- 여기까진 그냥 평범했다... 하지만 더이상 쓸말이 없다는걸 깨달았을때.. 난 친구에게 생각해보니까 쓸말이없다 그냥 야하게나쓰자.. 라고 말하고 니가써봐라 내가 옆에서 거들께.. 라고 말하자마자 친구는 편지를 쓰기시작했고 (19금) 선생님은 너무 유방이 큰것 같아요. 전 매일밤 선생님의 xx살을 생각하며 자we를 하곤합니다. 선생님의 겨드랑이부분이 젖은걸 볼때마다 흥분이 되요 . . . . . . . . . 쭉 썼고 편지는 완성이 됬다 하지만 이걸 사실상 교생선생님께 진짜로 드릴만한 용기를 가진 친구는 우리반에서 아무도없었기에 가만히 가지고있었다 그리고 교생선생님이 들어오신후 우린 그 편지를 다시 읽어보며 키득키득거리고있었고 우리반에서 짱먹는다는놈이 그편지를 뺏어갔다.. 달라고했지만 그럴놈이면 가져가지도않았겠지 ㅡ.ㅡ 그편지는 결구 우리반 모든 아이들에게 돌아갔고 편지내용을 안읽어본애들은 그냥 잠자는애들뿐이었다 다행히도 교생선생님께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야자시간............ 그편지의 존재는 사실 잊혀져버렸고 우린 공부를 열심히 할리는 없었고 매점가서 빵사먹고 계란사먹고 후식으로 라면까지 먹어주고 교실로왔다 (내짝꿍과) 근데 아이들이 우릴 보는 눈이 틀렸다 -,- 담탱이는 종이 쪼가리를 들고 서있었다...ㅡㅡ 뜨끔한 나와 짝꿍은 자리에 앉아서 애들한테 우리가 쓴건지 아냐고 물어봤더니 아직 모른단다 . 안도의 한숨을 내쉴려고 하는순간 담임이 "이거 누가쓴거야!" 하고 소리치더라 순간 나도 모르게 번쩍 일어선 나는 깜짝놀라면 그냥 화장실로 토껴버렸다 다시 돌아왔을땐 그속에 쓰여진 oo는 담임한테 이거 니가쓴거냐는 질문을 받으며 심문을 받는중이었고 애들은 조용히 웃고있었다 ㅋㅋ 담탱이도 사실상범인을 잡긴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그냥 담부터 이런거 또쓰면 가만안둘줄알아 라고 소리치며 그냥 자습을 계속했다. 근데 이게 왠일... 나와 짝꿍은 야자하다말고 크게 웃을수밖에 없었다 . . . 글쎄 담임이 그편지를 보면서 웃고있는게 아닌가 ㅡ.ㅡ... 그리고 그다다음날부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담탱이가 그 편지를 가지고있다가 다른 선생님한테 넘어가게되었고 결국 교생한테까지 넘어가게되었다는 소문이........... 그이후 담임은 살짝 썩은미소가있었는데 별명이 썩은변태미소가 되었고 교생은 조개선생님이라는 별명이 붙게되었다는 ㅡㅡ.......... 이젠 담임도 연락이 안되고 교생은 당연히 연락안되고 어디론가 학교로 선생되서나갔겠지...ㅎㅎ 출연했던 우리반짝먹던놈과 내짝꿍 그리고 우리의 사랑은 듬뿍받던 앞자리 친구 모두 군대에가버렸다... 보고싶다 흑~ ------------------------- 죄송합니다 써선안되는 단어들이 있지만 그냥 유머로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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