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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10
게시물ID : diet_117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3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19 23:26:52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ㅡ오늘은 유니버셜수업. 
고난이도라 아예 안되는 동작이 많았다.
 땀은 머리에서 조금 흘러내린정도

ㅡ아무래도 늦은시간에 고난이도수업이라 사람이 적다.
개념치말고 할수있는 것만하자.. 솔직히 재미는없지만ㅜ
 
ㅡ 동작이 아예 안되면 잡생각이 더 많아진다.
 숙련자들이 별나라 사람들로보이기도하고.
  나자신에게 집중 못하니 차라리 눈을 감는게 나은것같다. 
어떤동작인지만 파악하고 눈을 감자.

ㅡ오늘은 불가피하게 숨겨왔던 새옷..
문제의 스킨컬러를 꺼내입었는데. 과연 볼만했다.
그저 나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싶었다..
그나마 오늘 같이 수업한 횐님덜이 적어 다행이지
이게 뭔 테러리스트냐싶다..
한달에 한번씩만 입는건 어떨까싶다.
없는 가슴은 수술하기싫으니 포기하시고
팔뚝이랑 뱃살 좀 어찌해봐요.나님ㅡ

ㅡ 요가를 할수록 개운하지는 않구나. 
잡생각이 많다. 특히 요샌 끝나고 뭘 기록할까도 고민하게되는데
그보단 잊어버릴지라도 그때 그때 집중해내자

 ㅡ 선생님께 손목아대를 하면 동작이 둔해지는지 여쭤보았다.
그렇지는 않다고 하시며 정확한 손짚는법을 알려주셨다.
..다음에 아울렛가면 아디다스 검정 아대 집어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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