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김어준 실직 1일 전”이라는 문자 메시지에 호탕하게 웃던 방송인 김어준 씨가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하아”라고 탄식했다.
김 씨가 지난 7일 진행한 TBS 개표방송은 유튜브로도 전해졌다. 동시 접속자 9만 명, 하루가 지난 8일 오전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37만5900회 이상을 기록했다.
2000여 개 댓글 중 김 씨의 출구조사 장면을 ‘명짤’로 꼽는 누리꾼이 다수 보였다. TBS 교통방송에 알맞게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를 뉴스공장의 새로운 진행자로 데려오라는 요청(?)도 있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08092959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