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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72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8붉은낙타★
추천 : 9/2
조회수 : 1157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21/04/08 14:28:11
민주당 정권잡으면 다 좋아질줄 알았음.
그러다 오랜시간이 지나고
이명박근혜지나가면서 빡치던거 촛불들고 나서서 광화문광장에 갔는데 와-진짜 사람에끼여 움직이지도못하는건 ㅋㅋㅋ
여튼 그렇게 승리하고 다 잘될줄 알았음.
민주당 권리당원도 되어보고, 서울시당교육받을때 필리버스터책에 마침있던 김광진의원 사인도받고 ㅎㅎㅎ
근데 작년에 현타와서 다 때려치우고 탈당함.
가까이서 관심있게 보니까 진짜 배신감같은게 느껴질정도야.
주변친구들도 이번선거는 그냥 투표장을 가고싶지가 않다고 그러더라고.
아직 당원인 애들도 있는데 그런애들이 그래,
"그래도 나는 국힘은 못찍어. 근데 이렇게 찍고싶은사람없는 투표는 처음이다."
정말 사람이 먼저고 공정에 가치를 두고있어?
내로남불하고는 그래도 저기 쓰레기보단 낫지요. 이런패턴 아니고?
지금 중도층이 이탈했다고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아니야.
집토끼들도 야생으로 버려졌어.
검찰이나 언론과 싸울생각하지마.
그거로 남은 1년보내면 민주당 답이없어.
부패와 싸우고 반공정과 싸워.
그것들과 싸우다 자기살 베여도 그냥 내어줘. 그리고 뼈를치라고.
그러다 베이는 살이 너무 아파?
그럼 정권교체로 뼈가 갈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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