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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명절 때 시댁에서 갈비찜해서 친정에...
게시물ID : baby_12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조아
추천 : 5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11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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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ㅌㅍ에서 보고 빡쳐서 퍼옴

영상은 링크에 있어요
pann.nate.com/talk/330175243?page=1



일단 배경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이 집은 남편이 일을 하다가 직업 전환을 해서 며느리가 학생인데, 애도 키우고(애는 지금 2살인지 3살인지..) 남편 공부 뒷바라지 하고 있대요.결혼은 애기 생겨서 했고요.
시댁에 같이 사는 것 같은데- 남편은 착하고 자기 용돈을 벌어서 쓰고 하긴 하는데, 어쨌든 애 키우고 살림하고공부 이외에 도와줘야하는 돈은 (학비는 시댁에서 내주는듯)아내가 버는 거죠. 남편이 착해서 아내 쉴드도 많이 쳐주고 한대요.
셤마도 일하시는 분이라 일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존중이 없고 그러지는 않는데 이 사건 때문에 총체적으로 집안 분위기 싸해진거죠.

상황:

1. 며느리가 명절이라 갈비찜을 먹고 싶었음. 그래서 사는 김에 넉넉히 샀음.(12만원어치)
그리고 어차피 하는 김에 많이 만들어서 친정으로 가져오고 싶었음.
며느리: "갈비 제가 살게요 어머니, 반은 친정집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셤마: 어어 그래라~
(분명 여기서는 아무런 말씀 없으셨고 가져가도 된다고 했대요.)

2.근데 뭔가 셤마가 명절 기간 내내 기분이 안 좋아서 며느리가 걍 뭐 때문에 그러신지 잘 몰라서 갸우뚱 하고 있었던 거죠.
셤마가 명절에도 일 하셔야 돼서 시누이랑 며느리랑 남편이랑 같이 요리는 다 해놨대요.
그리고는 며느리가 이제 볼일 있어서 나가게 됐는데, 그 사이에 남편이랑 샵지 셤마랑 같이 며느리 얘기를 하게된 거죠.
그걸 남편이 몰래 녹음을 해와서 며느리한테 들려줬다네요 ㅋㅋㅋ

3. 며느리 영상 전공인지 애니메이션 전공인지 그래서 이걸 처음에는 듣고 울고 불고 난리는 치다가 그걸 아예 애니로 만들었대요.ㅋㅋㅋㅋㅋ

참내.. 시댁에서 갈비찜 좀 해서 나눠서 가져가면 안 되는 건가요?
그렇게 잘못한건지 ㅁㅋㅋㅋㅋ
출처 http://pann.nate.com/talk/33017524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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