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입니다.
요즘 리버풀을 보면 장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공격수부터 시작해서 골키퍼 까지요 싹 다 문젭니다.
골 자체도 못 넣고 있고 찬스메이킹도 없고
클롭의 락쾐롤 스타일의 빠른 윙어도 피지컬 좋은 미드필더도 패스 이어주는 패서도
로브렌의 짝꿍도 ..( 스크르텔은 폼하락이 보이기시작해요..)
미뇰렛과 보그단은 정말 암덩어리 수준이에요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울팀이 월클 선수를 영입할거라 기대도 안해요. 이미 위상도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챔스도 못가는데.
게다가 바디나 마레즈같은 좋은 공격수가 나올거라고 생각도 안드네요.
믿고싶은건 그래도 월클인 감독이 있다는거에요.. 하하.
밑바닥까지 간데다가 그래도 검증이 된 감독이라도 있으니 여름시장에 대한 선수영입은 밝다고 봐요.
하지만 공격수는 다릅니다. 축구에서 공격수는 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포지션중에서요. 축구는 어짜피 골을 넣으면 이기는거니까요.
빅클럽이라면 공격수 만큼은 정말 월클이라고 하는 혹은 키울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한다고 봐요.
그런데 찾아보면 매물이 없어요. 정말 없어요. 내가 궂이 찾아보면 폼 좋은 치차리토에요.
맨유맨이고 잘나가고 있는 치차리토가 다시 epl의 리버풀로 올까요..?? 그것 말곤 정말 없습니다.
저는 정말 이런 현실을 볼 때 스터리지를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살려야합니다. 인공호흡기100개는 달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벤테케는 자신이 평소에 안하던 역할을 부여받아서 어리둥절 하고 있다고봐요. 벤테케는 조금만 시간 주어지면 레반돕처럼 키워질지 누가 안답니까.
내년이면 잉스도 돌아오고 오리지도 성장할거라봅니다..
여기 계시는 리버풀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