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자기전에 들어오는 동게 들어오는 초보 오유인이예요..
(여긴 외쿡이라 지금 잘시간이기에...)
한국에 두고온 우리 첫째 올려봐용~ (매일 냥이 사진 보면서... 살고 있어요...ㅠㅠ)
3개월 때 첨 만났어요~
처음 온 날 한쪽 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가만히 있더니..
밤에 불끄니까 어디선가 오독오독 소리가...ㅋㅋㅋㅋ
이틀만에 적응했으나... 원래 장이 약한건지... 폭풍 설사에... 물똥에....ㅠㅠ
사료 안가리고 잘 먹지만.... 몸이 사료를 가려서...ㅠㅠ 뭐 잘못먹으면 바로 설사하더라고요...ㅠㅠ
그러면 닦아주고 씻기고 하느라고 또 스트레스 주게 되고.... 초반에 이래저래 집사노릇 힘들었어요...
이렇게 이뿌게 자고 있었지만... 이불에 다 설사를...ㅠㅠ
결국 어쩔 수 없이 잠시 격리해놨더니 계속 울고... 서로 고생했어요..ㅠㅠ
계속 콧물나고 재채기해서 옷 입혀줬어요~
저녁에 오면 다 벗고 있었지만...ㅠㅠ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서 식빵도 잘 굽고
혼자서도 잘 놀고~
아 꼬리가 요래서 이름이 '바나'입니다 ㅎㅎㅎㅎ
싫어했지만... 한번 해준 것에 만족했던 보타이 ㅋㅋㅋ
한 명이 미친듯이 장나감 흔들고 한 명이 사진찍고 해서 건진 사진
성격 엄청 새침하고 여우같애요 밀당 장난아님
그래도 성격 진짜 순하고 하악질 한 번 안하다가
둘째 왔을 때 이틀 하는 것 첨 봤네요...
(근데 둘째는 진짜 성격 지X 같애서... 얘가 둘째로 들어왔음 엄청 구박받았을 거 같애요)
그럼 전 이만 자러갑니다.
이불밖은 위험해요~~~~